[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배정수, 신미숙, 이은진, 차순임 의원은 16일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개청식에 참석해 신청사 이전을 축하했다.

이날 개청식은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원욱 국회의원, 사회단체협의회장, 동탄6동 노인분회장, 주민자치위원장, 통장단협의회장 등 사회단체장,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오후 2시50분부터 식전공연과 공식행사, 현판 제막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1시간여 가량 진행됐다.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성시 동탄감배산로 54에 지난 2017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대지 4481㎡에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지난 6월 14일 준공하고 8월 17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인해 개청식을 미뤄오다 이날 개청식을 가졌다.

복지센터 1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무인민원발급기 등이 주민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층과 부속동에는 프로그램실, 주민자치사무실, 스마트워크실, 행복이음빨래터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원유민 화성시의장은 “앞으로 이곳이 동탄 주민의 역동적이고 긍정적 에너지를 바탕으로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찾고 싶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소통과 쉼이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여러분과 오늘 참석하신 귀빈여러분들도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를 내 집과 같은 마음으로 아껴달라"고 말했다.

 

원 의장은 이어 "화성시의회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시민여러분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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