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취업 여성의 현실과 직장생활 공감 이야기를 나누고,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인식 확산과 대응을 위한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을 위해 여성의 고용 유지와 확대에 기여하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으로 기획됐으며, 화성새일센터를 통해 취업된 여성과 재직중인 여성 40명을 선발해 9월과 11월, 2회 줌(ZOOM)을 이용해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노무 교육을 실시해 불평등한 근로계약, 사용자 우위의 계약, 코로나 휴업기간 동안의 급여 수령여부, 주휴수당, 연차 미소진 수당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힐링프로그램으로 원예식물을 통해 오감을 자극해 참여자의 직장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감정상태 및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상황에서도 입체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취업자는 “자신의 권리를 제약받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노무 교육이었다"며 "취업 전 꼭 받아야 하는 교육이었다. 힐링프로그램 또한 예쁜 식물을 보니 치유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및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one-stop 여성 취업 지원 전문기관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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