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환경재단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화성시문화재단 소속 전문 강사 ‘사회공헌사업 재능기부’로 실시
[경인통신=박주희]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사회공헌사업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 이틀간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화성시환경재단 직원 39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강사 자격증을 취득해 공공체육시설을 운영하는 기관으로는 화성시문화재단 시설체육운영팀 직원들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화성시문화재단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Training Site’를 2019년도에 인증 받은 바 있다. 그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교육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교육진행에 어려움을 겪다가 이 달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교육을 재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화성시문화재단 소속 전문 강사가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했으며, 교육생들은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해보면서 응급상황에서 대처방법을 몸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시설체육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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