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 청소년자원봉사터전으로 선정됐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소년자원봉사터전’운영 우수기관 부문 최고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높이고, 청소년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자원봉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터전등 4개 부문을 선정해 포상한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봉사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지난 2016년 설립돼 화성시 여성의 경쟁력 향상과 사회참여와 가족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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