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저소득층 32가구에 동절기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접촉기회가 줄어들고 집안에서 생활이 길어진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이들의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 전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재현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이 겨울철 한파를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건수 화성시진안동장은 “저소득가구에 겨울이불을 지원함으로써 그 분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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