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 다원이음터에서 오는 28일‘마을예술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마을예술제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가족과 이웃이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로, 정부 단계별 일상회복 계획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다원이음터 3~4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다원 연극영화과 1기 연극과 뮤지컬 공연', '토크콘서트', '체험행사', '동아리 공연', 'VR 등 포토존', '청렴 홍보 캠페인'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 접수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모집 중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예술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다원이음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마을예술제를 통해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접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이음터를 통해 문화예술을 누리고, 마을공동체 문화를 꽃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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