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책 놀이프로그램 – 목소리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북 뉴스’ 사업 중 하나로 '가족'이라는 주제로‘책을 읽어드립니다’, ‘우리 가족 상징 비즈 만들기’등 북뉴스 담당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9세~10세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질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 프로그램 마무리 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올바른 독서기록장을 배부해 올바른 독서 활동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소년 북 뉴스’담당 청소년은“나의 목소리로 읽어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 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이 앞으로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이 행복하게 즐기는 문화 활동 참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북 뉴스’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형 자원봉사’활동으로, 매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목소리 재능기부’, ‘이달의 책 놀이프로그램’ 등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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