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겨울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한 겨울의 홈캠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오는 18일 진행되는 ‘한 겨울의 홈캠프’는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 ~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 (4인가족 기준)을 모집하며 오는 6일부터 모두누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가정에서 실내텐트를 설치하고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가족이 함께 만드는 캠핑요리(소고기밀푀유나베, 무스비주먹밥)와 가족 악세사리 만들기(가죽꼬임팔찌, 가죽키링), 가족요리자랑(카레 만들고 데코레이션하기) 등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누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캠핑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었을 하루를 비대면으로라도 즐기게 하고 싶었다”며 “참가 가족들이 오전부터 오후까지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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