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다양한 송년 프로그램 운영도서관과 함께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마련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은 2021년을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송년 프로그램을 12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송년 프로그램은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강연, 공연, 체험과 전시 등으로 도서관별로 다양하게 진행한다. 작가 초청 강연으로 △ 이임숙 작가의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박혜란 작가의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문경수 작가의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 윤성애 작가의 ‘소비와 저축’, 안정현 작가의 ‘엄마도 아들은 처음이라’(진안도서관) △ 손현주 작가의 ‘가짜 모범생’, 하연철 작가의 ‘박물관에서 공룡을 만나다’(송산도서관) △ 장윤희 작가의 ‘사춘기 부모수업’(송린이음터도서관) △ 한진희 작가의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등이 열린다. 연말 분위기를 올려 줄 공연으로는 △ 동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클래식 동화공연, 패널시어터 공연 해님달님(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 공룡 매직쇼(진안도서관) △ 패밀리 매직쇼(삼괴도서관) △ 누가누가 진짜 산타(송산도서관) △ 과학 마술쇼(태안도서관) △ 가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노을빛도서관) △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등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그림책 원화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송년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도서관별 운영 내용이 상이하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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