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일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성료했다.

이 활동은 2021년 한해 다양한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콘텐츠 자원 등을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높이도록 도움을 줬다.

지난 3월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집단상담)를 시작으로 12월까지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습유형검사), 동탄3동시민자율방범대(사이버범죄예방교육), 한국재정정보원(알기쉬운 나라살림교실), 동탄중앙이음터(과학, 융합프로그램)등 총 11곳과 연계하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교육이 제공 될 수 있도록 상담과 보건, 의료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해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양질의 지역사회연계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통하는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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