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예술인시리즈1 화통(通)’ 마지막 공연, 연극 '효자, 최루백' 연다오는 11일, 옛 일화를 바탕으로 전하는 가족과 효(孝)의 의미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예술인 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된 ‘화성예술인시리즈1 화통(通)’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으로 연극 '효자 최루백'을 오는 11일 오후 5시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화성시 예술인과 화성시민이 예술을 통해 소통한다는 의미를 가진 ‘화성예술인시리즈 화통(通)’은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공연 예술인이 공연장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사업으로, 화성시 예술인만의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여 지역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는 공연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 향토문화재 2호로 지정된 ‘최루백 효자각’에 대한 일화를 그린 작품으로, 효자 최루백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화성시 고유의 농요와 사자탈놀이, 민속놀이 등이 더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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