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청소년을 위해 학습멘토링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케이크 만들기’행사를 12월 4일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 총 24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소년들과의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4명씩 조를 이루어 재료를 손질하고 케이크를 꾸미며, 그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공부도 가르쳐주고, 학교 수행평가도 도와주신 멘토 선생님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청소년을 위해 기꺼이 활동을 진행해준 봉사자들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마음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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