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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지난 9일 화성시청소년네트워크 주관으로 '4회 화성시청소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힘내라 청소년지도자, 빛내라 청소년'이란 주제로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1년 청소년지도자 윤리헌장 낭독, 유공표창, 인사말씀, 꿈드림 시설 소개, 다짐영상 및 화성시 청소년 생활실태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선영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과 김경희 부위원장은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성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시설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륜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 자리를 빌어 협력과 연대를 공고히 하여 청소년 분야가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청소년네트워크는 화성시의 청소년 시설 8개(화성시청소년수련관,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누림청소년문화의집,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화성시청소년놀터)가 함께하고 있으며, 청소년 중심의 정책과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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