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겨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화성시 생활시장華(화)人(인)’의 시민운영자 13개 공방과 연계해 수공예 전문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 2021'에 참가해 화성시 생활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1'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 전시회로 지난 9일 부터 12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됐다. 화성시의회 송선영 교육복지위원장과 김도근 의원은 코엑스 현장을 방문해 시민운영자 한명 한명을 만나 화성시 문화예술(수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힘써주는 것에 대해 격려한 뒤 “시민운영자들이 화성시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주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향후 빠른 시일 내 화성시문화재단을 통해 시민운영자들과 자리를 마련해 진짜 필요하고,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 K-핸드메이드페어' 참여공방은 △바느질마녀(손뜨개, 원호순) △솔터공방(목공예, 민홍지) △화인규방(규방공예, 김애경) △미미네 공방(미니어처, 오은정) △이금주니트아카데미 (손뜨개, 이금주) △이와삼공작소(도자공예·회화, 윤지현, 윤여성) △K작업실(퀼트, 김광경) △은가비글라스 작업실(유리공예, 장미정) △아토도예(도자공예, 박미원) △그랑멜(손바느질, 서영숙, 송윤희) △라무통위빙(마크라메, 권은진) △나마네 (홈패션, 조태경) △핑쿠베베(미싱공방, 맹경희) 등 13개 공방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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