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취미공작소 기획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운영한 ‘12월 원데이취미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취미공작소는 기획단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취미에 대해 연구하고 초등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나눔활동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활동 내용 기획부터 운영까지 기획단 청소년이 직접 맡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올해 3번째로 진행되었고 총 30명의 초등 저학년 학생이 모여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만들기를 잘 못하는데 원데이취미클래스에서 언니・오빠들이 알려주는대로만 배우면 항상 예쁘게 만들 수 있다"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예쁜 작품을 만들어서 즐겁다”고 말했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문화체험, 취미공작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화성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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