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21일 청년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화성시 청년지원센터 H.E.Y에서 ZOOM 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지역 청년 46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오는 2022년 12월까지 1년간 '참여·활동', '문화·여가', '교육·자립', '소득·일자리' 등 4개 분과로 나눠 청년정책 제안부터 모니터링, 청년문제 발굴과 조사 등 화성시 청년정책 수립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윤정자 화성시여성가족과장은 “청년정책협의체의 출범을 축하한다"며 "청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협치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오리엔테이션이 열려 정책 거버넌스 운영을 위한 강의와 분과장 선출, 협의체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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