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관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 체납사실과 납부방법을 안내해 자진납세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로, 근무기간은 2022년 3월부터 9월까지, 주 5일 근무로 4대 보험이 의무가입된다. 채용인원은 전일제 45명, 시간제 12명 등 모두 57명이며, 채용 공고일인 오는 28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022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체납관리단’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실직자, 장애인, 저소득, 한 부모가족, 결혼이민자 등 취업지원 대상자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지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18일 시청 홈페이지와 개별통보 된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두철 화성시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이 보여준 성과 덕분에 올해 종료 예정이었던 체납실태조사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며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체납관리단 76명을 채용해 체납자 3만4799명을 조사, 이들 중 1만537명으로부터 25억 원을 징수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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