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전국 454개소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 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이에 화성시청소년수련관과 화성시누림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최우수 시설’인증 현판을 게시할 수 있게 됐을뿐만 아니라 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종합 안전·위생점검에서도 A등급을 획득, 청소년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확인됐다. 최철희 화성시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소외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청소년 대상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에 화성시청소년수련관과 화성시누림청소년문화의집을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 2019년에는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을 신규로 조성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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