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직원들은 올 한해 관내 업체 면담 395건을 진행해 약 83억 원의 제품을 구매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집행은 물론 적극적인 비교견적으로 관내 업체의 우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개면담제도를 실시 중이다. 또 공사 착공 전 도급자와 사업부서 간 면담을 의무화하고, 분기별 하도급 추진상황 모니터링으로 지역 업체 미 도급 사유를 분석하는 등 관내 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앞장서 올해 관내 업체 제품 구매율은 35.1%로 지난해 32.9%에서 2.2% 상승했으며, 구매 금액으로는 393억 원에서 402억 원으로 증가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관내 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힘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관급공사에도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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