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재)화성시환경재단이 18일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환경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양성과정은 환경 및 교육분야 경력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환경철학', '환경소양', '지속가능발전과 환경교육', '기후변화 '에너지', '놀이를 통한 환경교육', '반석산 에코스쿨 탐방', '수업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환경교육진흥법 및 생태전환교실 시행에 발맞춰 환경교육 트렌드에 맞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습하면서 환경교육 전문강사로서의 역량을 길렀다. 신진철 화성시환경재단 대표는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수업과 현장 수업이 병행됐지만,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수료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화성시 환경교육의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료생들은 화성시환경재단 산하 환경교육기관과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교육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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