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 참여 경로당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로당 7개소로, 아파트 단지 내에 있거나 심야전력을 사용하는 경로당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지원자가 많을 경우엔 연간 전기 사용량이 많은 순서대로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 경로당으로 선정되면 3㎾ 규모의 태양광 설치비를 100% 지원받게 된다. 박상철 화성시 신재생에너지과장은 “3㎾ 태양광은 월평균 322㎾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연간 56만9431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에도 효과적”이라며 “에너지 자립 시설을 늘리고 환경보호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41개의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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