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서관,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 도입‘구독형 오디오북’ 도입으로 이용 가능한 전자자료 서비스 확대
‘구독형 오디오북’은 전자책 유통사를 통해 콘텐츠를 구독해 도서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오디오북으로,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기존에 오디오북을 구입한 후 제공하던 ‘소장형 오디오북’보다 약 3배 많은 수량인 1300여권의 오디오북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구독형 방식은 동시 대출자 수에 제한이 없어 바로 대출이 가능하고, 신간 도서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는 장점이 있어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독형 오디오북’은 기존의 전자자료 이용법과 동일하게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홈페이지, 모바일앱(리브로피아)을 통해 접속해 1인당 월 최대 10권을 14일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 14일이 지나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반납 처리되며, 반납기한의 연장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1월 현재 이용 가능한 구독형 오디오북은 아동·청소년 분야 600종, 소설·시·에세이 분야 360종, 사회과학 분야 130종 등 모두 1317종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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