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해 10월 시와 교육청, 경찰, 학교, 학부모 등으로 발대한 화성교육공동체TF가 ‘2회 권역별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봉담, 기배, 화산, 진안, 반월, 병점 등 3권역 위원과 정기위원 등 17명이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역 설치와 봉담 2지구 수현중학교 통학을 위한 버스 노선 증설 등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김선영 화성시 문화관광교육국장은 “교육현안이 유사한 권역별 TF회의를 통해 보다 세심한 논의가 가능해질 것” 이라며 “회의 안건들이 정책 등에 반영돼 보다 안전하면서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교육공동체TF는 화성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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