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의 지역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이용하는 작업실, 연습실 등의 창작공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2022 예술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예술인 지원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조직한 예술지원센터는 올해 9가지 사업을 운영하며, 그 중 ‘2022 예술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예술인들의 창작공간 임차비 부담을 완화해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전문 예술인 이나 화성시에 등록된 예술단체가 예술 활동을 위한 창작공간을 월세로 임대하고 있는 경우 지원신청 가능하며, 관리비와 운영비 등을 제외한 순 공간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은 1인(팀)당 최대 500만 원, 최장 9개월분(2022년 4월~12월)의 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이며, 최소 20인(팀) 이상을 선정을 계획하고 있다. 1차 행정심의 후 2차 심의위원회에서 지원자 인터뷰를 포함한 최종심의 등을 거쳐 지원자를 선발하며, 최종 결과는 3월 14일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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