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화성인문학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인문학아카데미는 '나의 삶을 밝히는 명리, ‘동의보감’'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3일부터 31일 까지 매주 목요일, 10:00~12:00, 2시간 동안 쌍방향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21일 부터 선착순으로 150명(회차별 30명, 5회차)을 모집하며,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이번 '나의 삶을 밝히는 명리, ‘동의보감’' 강의는 ‘명리학과 인문학’과 ‘팬데믹 시대의 동의보감 양생법’으로 나눠 진행되며, ‘명리학과 인문학’은 명리학의 음양과 오행을 활용해 인간 심리에 대해 파악하고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로, '마음샘 교육심리 연구소' 장성애 소장이 진행한다.
‘팬데믹 시대의 동의보감 양생법’은 동의보감을 통해 시대와 존재를 통찰하고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다루는 강의로 '도담학당' 안도균 대표가 진행한다.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2022년에는 화성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수요 조사의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 시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내용의 인문학 강의를 준비 중” 이라고 말했다.
화성인문학아카데미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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