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문화재단, 2022년 제암리3.1운동운동순국기념관 신규 교육강사 모집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화성3.1운동만세길, 화성독립운동사 분야…오는 2월 22일까지 모집

박주희 | 기사입력 2022/02/17 [19:59]

화성시문화재단, 2022년 제암리3.1운동운동순국기념관 신규 교육강사 모집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화성3.1운동만세길, 화성독립운동사 분야…오는 2월 22일까지 모집
박주희 | 입력 : 2022/02/17 [19:59]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은 제암리3.1운동운동순국기념관과 화성3.1운동운동만세길 교육을 이끌어갈 신규 교육 강사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강사 모집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 지난해 처음 시작한 데 이어, 공정한 강사 모집을 통해 지난해에 비해 크게 확대된 화성독립운동사의 강의 운영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자 계획됐다.

모집 교육 강사는 주강사 4인, 보조강사 6인 등 10인이다. 

제암리3.1운동운동순국기념관의 2022년 교육 강사로 선발되면 화성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화성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 교육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수업 전달 능력 등을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10명을 선발해 오는 3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3월 전문가를 초빙해 화성독립운동사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강사 역량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시연과 평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역량교육 수료자는 2021년 제암리3.1운동운동순국기념관의 강사로 위촉되며, 4월부터 12월까지 제암리에서 듣는 3.1운동운동이야기 3.1운동만세길로 떠나는 시간탐험Ⅰ,Ⅱ AR속 숨겨진 화성3.1운동만세길 전시물로 살펴보는 화성3.1운동이야기 뚜벅뚜벅,화성독립운동 마을속으로! 방학교육 등 강사의 적격 여부와 강의 특성, 교육 환경(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수요)등을 고려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화성3.1운동과 독립운동사에 관심이 많고 전문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 시민과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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