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공모 사업’ 선정화성3.1운동만세길 앱(APP) 개발·운영을 통해 실감나는 화성독립운동 콘텐츠 제공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공립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분야에 지원, 화성시에서 유일하게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업비는 2억4000만원(국비 1억원, 지방비 1억4000만 원)이 투입된다.
콘텐츠에는 모바일 스탬프 지도가 포함되어 현재 운영되고 있는 화성3.1운동만세길 스탬프 투어의 비대면 안내가 가능해 지며, GPS 기술로 주변 편의시설 위치 제공과 지역 연계 콘텐츠를 개발해 화성3.1운동만세길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지역 상권 발전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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