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단체)들을 위해 화성시 내 공연장, 전시장 등의 대관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대관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대관료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의 공연·전시 부담을 덜어주고 공연(전시) 예술 활성화와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내 전시장과 공연장에서 공연, 전시 등을 열고자하는 화성시에 1년 이상 등록된 전문예술인(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 등록자), 전문예술법인과 단체(문화예술진흥법 상), 생활예술단체나 동호회(최근 3년간 1회 이상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 둥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화성시 내 정식 등록된 공연장 및 전시장 대관료의 90%까지(최대 100만원) 지원하며, 화성시문화재단은 추후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 최근 2년간 공연 실적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접수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를 확인하거나 예술창작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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