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자유학년제 담당교사와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022년 자유학년제지원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으로 진행했으며, 참가 신청은 유선과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교사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진행해 이뤄졌다.

이날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생들의 진로적성 탐색을 위한 진로탐색사업인 △흥미잡다/흥미잡다플러스 △직업잡고/직업잡고플러스 △진로상상쇼 △창창한 진로교육과 힘께 학생들의 직업 체험을 돕는 진로체험사업인 △DJ톡/DJ톡 하루 △화성진로체험거리 △심화형 진로체험 꿈다리에 대한 프로그램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어 자유학년제 운영 내실화, 삶과 배움을 연계하는 배움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과 교사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자유학년제 지원 방안을 위한 계획 수립의 기반을 다졌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자유학년제지원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처 및 지역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 이라고 말했다.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자유학년제 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 1월 개소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영역 개척과 적극적인 진로활동을 돕고 있다.

각 학교별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신청은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경우 오는 24일부터 3월 4일까지며,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3월 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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