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마음안심버스’는 화성시가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의 ‘마음안심버스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비 1억 5000만원을 지원 받아 버스에 상담실과 안마의자를 설치하는 등 화성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제작됐다. ‘마음안심버스’의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스트레스 측정과 우울증 상담 등을 진행하게 되며, 정신건강 검진과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건강 트레이닝을 지역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또 사전 신청이 접수된 기관과 재난현장, 임대주택, 학교,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주 2회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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