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PD’는 마을미디어(영상, 유튜브, 라디오 등) 교육 과정을 통해 마을방송와 영상 콘텐츠를 시민 스스로 기획, 제작,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 운영 방식은 단체별 희망 교육 장소로 화성시미디어센터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민이거나 생활권역이 화성시인 학생,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화성시문화재단과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 방법은 서류 적격 여부 확인과 관내 권역과 정보, 문화 소외계층(시니어, 장애인, 다문화) 등으로 우선순위를 정한다.

선정 단체는 10회 차 이내의 마을미디어 제작교육과 동시에 미디어 제작 장비 대여 등 화성시미디어센터 제작 시설 대관을 함께 지원해 시민에 의한 대안 미디어의 다양한 시민 의견 공유 기회를 확대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마을미디어 활동가 양성과정 이후 마을미디어 단체 스스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영상 콘텐츠를 생산, 관리 할 수 있는 미디어 역량을 강화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수반돼야 도농복합도시 화성시에 맞는 마을미디어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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