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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민 화성시의장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생들 건승을 기원합니다"

박주희 | 기사입력 2022/03/17 [21:43]

원유민 화성시의장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생들 건승을 기원합니다"

박주희 | 입력 : 2022/03/17 [21:43]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17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은 농업경영과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교해 지난해까지 14회 차에 걸쳐 168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새로 신설된 ‘농업강사양성과’와 ‘청년농업CEO’과를 비롯하여,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의 5개과 100명의 입학생들이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지도사와 외부강사로부터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화성시로 귀농 하시는 분들과 앞으로 미래먹거리산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들에게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펼치고 있는 각종 영농프로그램들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원유민 의장은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처럼 경건한 심정은 없다고 하는데 오늘 이 곳에서 배움의 수확을 위해 그린농업기술대학에 첫 씨앗을 뿌리게 된 입학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며 화성시 농업의 미래를 여러분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손길로 더욱 눈부시게 바꿔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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