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을 위해 2022년 화성시 대학생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화성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당할 인재육성과 대학생들의 경제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매년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지난해 대비 약 17% 증액한 6억6000만원의 대학생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지원자격은 모집 공고일(4월 11일) 기준 본인이나 부모·친권자가 화성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국내 2~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지급대상에 따라 △꿈드림 장학금 △우수 장학금 △진학 장학금 3개 분야별로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5월 2일까지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 지급을 통해 화성시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장학 사업을 확대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