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이 단장을 마치고 4일 재개관했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9개월간 도비 4억 5000만 원, 시비 19억 9500만 원 등 모두 24억 4500만 원이 투입된 병점도서관은 편의시설 증축과 리모델링으로 보다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우선 실내 마감재료와 가구, 냉난방 설비가 교체되고, 문화교실 등 현관 로비가 증축됐으며, 자료실 공간도 재구성됐으며, 외부에는 화장실이 추가로 설치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새 단장한 병점도서관이 여가와 문화생활의 중심으로 시민들의 삶을 보다 풍성하게 만드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은주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시설 라운딩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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