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부터 1주간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지역 내 독서 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시행 58주년을 맞는다.

다원이음터도서관은 오는 13일 미우 작가와 함께하는 ‘공포의 새우 눈’깡통 인형극 공연을 준비했으며, 21일 박병성 작가와 함께하는 ‘취향을 찾아 떠나요! 취향여행 - 뮤지컬’ 강연을 마련해 시민들이 다원이음터도서관의 특화사업인 뮤지컬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서연이음터도서관은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매일매일 책놀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주간 동안 매일 지역 내 아동을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종합자료실에 ‘문학자판기’를 설치해 이용자들이 나만의 문학 속 글귀를 뽑아볼 수 있는 체험전시를 준비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독서 생활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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