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오는 18일부터 화성시 스타트업의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2022년 스타트업-로컬기업 어울림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

화성시에서 업력 3년 이내의 스타트업(또는 예비 창업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재료비 △제품 설계 및 디자인 △시제품 개발 △초도양산 △소프트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소요 금액을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HW/SW 시제품 전문제조업체 POOL을 제공해 스타트업의 시제품 제작 수행업체 선정을 돕는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뛰어난 아이디어와 제품 컨셉은 있지만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던 화성시 스타트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품 개발을 앞둔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스타트업-로컬기업 어울림 사업’은 오는 5월 9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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