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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예술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모집

박주희 | 기사입력 2022/04/20 [22:44]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모집

박주희 | 입력 : 2022/04/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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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의 지역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이용하는 작업실, 연습실 등의 창작공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2022 예술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창작공간 임차료의 최대 90%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예술인들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해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전문 예술인 이나 화성시에 등록된 예술단체가 예술 활동을 위한 창작공간을 월세로 임대하고 있는 경우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관리비와 운영비 등을 제외한 순 공간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팀)당 월 최대 55만 원, 최장 7개월분(2022년 6월~12월)의 임차료를 지원한다. 

 

재단은 단순 거주와 상업 목적의 공간을 제외하고 대상의 적절성, 예술역량, 활동계획의 완성도, 공간 활용 계획성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5월 2일 부터 6일 까지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고 게시 글의 지정양식을 이용해 서류를 작성하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행정심의와 선정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자를 선발하며, 최종결과는 5월 17일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위축된 지역문화예술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예술인 지원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추가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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