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창작공간 임차료의 최대 90%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예술인들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해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전문 예술인 이나 화성시에 등록된 예술단체가 예술 활동을 위한 창작공간을 월세로 임대하고 있는 경우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관리비와 운영비 등을 제외한 순 공간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팀)당 월 최대 55만 원, 최장 7개월분(2022년 6월~12월)의 임차료를 지원한다.
재단은 단순 거주와 상업 목적의 공간을 제외하고 대상의 적절성, 예술역량, 활동계획의 완성도, 공간 활용 계획성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 게시 글의 지정양식을 이용해 서류를 작성하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행정심의와 선정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자를 선발하며, 최종결과는 5월 17일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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