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올해도 가정용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나선다22일 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단독, 공동주택 소유자 대상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가정용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에 나섰다. 이번‘2022년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은 가정용 미니태양광 보급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된다.
시는 올해 54.45kW(330W기준 165가구)에 대해 설치비의 80% 정률 지원(도비 40%, 시비 40%, 자부담 20%) 한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소유자며, 22일 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를 확인한 후 참여기업과 상담, 계약(용량과 업체별 금액상이) -> 적격여부 등 확인 후 대상자 확정 -> 설치->기업에 보조금 지급 순으로 이뤄진다. 박상철 화성시 신재생에너지과장은 “330W 미니태양광은 연간 35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라며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을 위해 6030만원을 투입해 77개소 3만1215w 설치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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