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와 화성시환경재단이 23일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개최한 ‘지구의 날’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지난 23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행사의 백미로는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씨가 특별공연 ‘빙하의 눈물’에서 3시간 40분을 기록하며 얼음 위에 오래 서있기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가수 태연아와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메 이어 화성기후환경네트워크가 준비한 지구 퀴즈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고 ‘우리, 친구하자’동화책 전시 역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석찬 화성시환경재단 이사장과 이원욱⋅송옥주 국회의원, 문희주 부천대학교 이사장, 이창호 국제생태문명위원장, 조영관 세계기록인증원 총재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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