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 동탄 지역 맞춤형 공약 발표솔빛나루역 신설과 남동탄IC, 도심공항터미널 추진 등 교통숙원사업 신속 추진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경부고속도로 남동탄IC 신설, 도심공항터미널 유치 등을 포함한 동탄권역에 대한 지역 맞춤공약을 발표했다.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동탄은 2021년 말 기준으로 인구 38만이 넘었고 5년간 인구 유입이 가장 활발한 신도시다. 대중교통의 수요도 높고 교통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을 수밖에 없다”며 동탄1의 솔빛나루역 신설과 동인선 조기착공, 동탄2의 남동탄IC추진, 도심공항터미널 유치 등 동탄 맞춤형 교통공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1조 가까운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트램의 조기착공을 추진하고 마을버스와 연계하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최대한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진 예비후보는 “대학병원을 유치해 부족한 의료시설에 대한 수요를 채우고 반려동물 종합케어센터를 건립해 진료, 치료, 처치, 보호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반려동물 복지 서비스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업도시로서의 화성의 미래를 지역특화 첨단테크노산업밸리를 중심으로 구상하고 있으며, 이 중 동탄테크노밸리는 ICT, K-엔터 밸리로 추진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통한 화성형 유니콘 기업 육성방안에도 큰 비중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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