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은 어린이날부터 '루나분수'를 운영한다. 루나분수는 오는 5월 5일부터 10월 30일 까지 6개월 간 운영되며, 어린이날인 5일 오후 8시부터 50분 간 어린이날 본격적인 쇼 운영에 대비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동탄호수공원은 △메인쇼는 매월 2⋅4주차 토요일 20시 50분간 4곡(루나쇼, 울프쇼) △평일 음악분수는 수~금 11시, 15시, 19시 20분간 4~5곡 △주말 음악분수는 토, 일 11시, 15시, 18시 20분간 4~5곡 △국경일 등 기념행사시에는 추가운영(코로나19에 따라 탄력운영) 할 예정이다.
강영묵 화성시 공원관리2과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분수쇼를 재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탄호수공원측은 루나분수를 즐기려면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나 도보 이용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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