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문화재단 "2022년 화성예술가 활동지원사업 선정작을 만나보세요!"

선정된 74개 프로젝트의 첫 발걸음, 지역예술 활성화의 시작!

박주희 | 기사입력 2022/05/11 [23:54]

화성시문화재단 "2022년 화성예술가 활동지원사업 선정작을 만나보세요!"

선정된 74개 프로젝트의 첫 발걸음, 지역예술 활성화의 시작!
박주희 | 입력 : 2022/05/11 [23:54]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2022 화성예술가활동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재단 예술지원센터 출범과 함께 확대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올해 222건의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74건의 화성시 기획·창작 등 예술활동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화성예술가활동지원’은 화성시의 공연, 시각, 기술 융·복합, 문학 등 예술인이 기획하는 모든 장르의 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받은 예술 프로젝트는 모두 화성시에서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크게 △1단계 예술창작기획지원: 예술 창작을 위한 기획 단계 지원, △2단계 예술창작활동지원: 창작된 예술작품의 초연·전시·출간 지원, △3단계 모든예술31지원(경기예술지원 매칭지원): 기존에 실연된 우수 예술작품을 다시금 화성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3단계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화성시 예술단체 ‘극단 화성에서 본 지구’의 뮤지컬 공연 '첫사랑 프로젝트'가 지난 7일 누림아트홀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해당 작품은 청소년 창작 뮤지컬로 학생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종대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문화예술이 화성예술가활동지원을 통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지원센터를 통해 화성시 지역예술인의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 창작활동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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