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종권 화성시 가선거구(향남·정남·팔탄·양감·봉담10개리) 후보는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옥주(화성갑) 국회의원과 이홍근 경기도의원 후보, 이계철·김근영·최청환 화성시의원 후보 등 많은 지지자와 지역민들이 참석해 ‘이종권 승리’를 연호했다.

이종권 후보는 “제 청춘과 젊음을 화성에서 보냈기에 누구보다 화성을 잘 안다고 자부하며, 해결해야 할 민원들에 대한 구체적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항상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대화와 소통으로 풀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오늘 개소식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며 “저 이종권을 끝까지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종권 후보는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한울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화성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년간 5700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해 2006년 화성시 초대 봉사왕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