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제부도아트파크(화성시 서신면 해안길 322)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비치코밍 워크숍 '바다쓰기'’가 진행됐다. 비치코밍 워크숍 '바다쓰기'는 제부도아트파크 기획전시 '서쪽에서 해가 뜬다'의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부리 주민들과 제부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예술을 통해 제부도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은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아 재활용한 작품을 만드는 환경 보호 활동을 뜻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작품은 오는 5월 22일(일)부터 6월 12일(일)까지 제부도아트파크에서 전시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 접수며, 더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문화재단 전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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