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은 2022 도서관 팟캐스트 ‘북새통’ 시즌3을 6월부터 운영한다.

‘책(Book)으로 새롭게 소통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팟캐스트 '북새통'은 시민과 사서가 함께 만드는 북토크 방송으로, 지난 2020년 시즌1로 시작해 2021년 시즌2를 운영했다.

2022년 팟캐스트 북새통은 ‘책 먹는 도서관’이라는 컨셉 아래 시즌3 ‘톡톡 튀는 우주맛(6~7월)’, '시즌4 ‘단짠단짠 지구맛(8~9월)’, '시즌5 ‘영양만점 도서관맛(10~11월)’ 등 3개의 시즌으로 나눠 운영한다.

시즌별로 도서관 이용자, 시민 패널, 우리 마을 책방지기, 작가 등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방송을 꾸려 나갈 예정이며, '이 책으로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를 펴낸 권인걸 작가가 메인 MC로 활동한다.

시즌3 ‘톡톡 튀는 우주맛’은 6~7월 동안 8개의 방송을 업로드 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첫 번 째 에피소드인 ‘화성에서 온 시민 작가와의 만남 1 - 화성을 기록하는 화성온마을작가단’이 방송됐으며, 이후 금요일마다 ‘화성에서 온 시민 작가와의 만남 2 – 일상을 기록하는 1인 1책 쓰기 작가’, ‘오이책방 책방지기와 함께하는 1년에 52권의 책 이야기’ , ‘천선란 작가와 함께하는 폭발적인 상상력을 담은 책 '나인' 북토크’가 차례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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