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Grin with Green(활짝, 초록)’전 연다오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노동식·유혜경·이은숙·임승균 작가 참여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서신면 궁평아트뮤지엄아카이브 전시장에서 노동식·유혜경·이은숙·임승균 작가의 단체전 ‘Grin with Green(활짝, 초록)’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권역별 문화플랫폼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기 위해 진행 중인 화성시문화재단의 서·남부권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초록’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람객에게 휴식을 선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시에 참여한 노동식(설치, 조각), 유혜경(회화), 이은숙(설치), 임승균(설치) 작가는 회화와 조각, 설치장르에서 독자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마다 다르게 표현한 작품 속 초록을 찾아보고 관람객 또한 자신의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초록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는 오는 28일 부터 9월 30일 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연휴는 휴관한다. 특히 7월 2일 오후 2시에는 참여 작가 모두가 참석하는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시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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