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타시·군 전입자들에 게‘자원순환 꾸러미’를 증정한다.

이번 자원순환 꾸러미 배부 사업은 지자체별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이 달라 겪는 혼란을 방지하고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파우치 등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자원순환 꾸러미는 4일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난 1일 이후 타 지역에서 화성시로 전입한 세대주(전입 6개월 이내 신청 가능)면 신청가능 하다.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자원순환 꾸러미(폐 페트병으로 만든 파우치, 분리수거망, 화성시 종량제봉투 20L 2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핸드북)를 제공한다.

정승현 화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