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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서 올해 특기 장학생 60명에게 장학금을 최대 7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특기 장학생은 초등학교 5, 6학년 이상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교육, 문화, 체육, 예술, IT분야 등의 시․군 단위 이상 각종 대회에서 수상 내역이 있는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본인이나 부모·친권자가 화성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화성시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기 장학생은 오는 8월 1일 18시까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재능이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화성시의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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