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식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화성고등학교에서 양 기관 관계자와 학생 대표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지역 독립운동 교육과 청소년 체험학습 활동 활성화를 위해 △화성독립운동 교육프로그램 지원 △제암리 문집 기획 및 제작 지원 △정기적인 상호정보 교류 및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을 기리고 항일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립운동을 쉽게 이해하고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화성고등학교는 매년 순국기념관에 지속적인 방문과 교육참여를 통해 화성의 역사를 배우고 이를 기억하고자 '제암리 문집'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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