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다채로운 기획 전시로 무더위 날려궁평아트뮤지엄아카이브(GAMA), 동탄복합문화센터, 제부도아트파크에서
궁평아트뮤지엄아카이브(GAMA), 동탄복합문화센터, 제부도아트파크에서 열리는 다양한 현대미술 기획전시와 함께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초록이 상징하는 평화, 휴식, 안정, 자연 등의 의미를 작품으로 전하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노동식, 유혜경, 이은숙, 임승균 작가가 참여했으며,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해양생태계를 주제로 한 설치작품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현대미술 감상과 더불어 심화되는 기후위기를 되돌아보고 나아가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에는 STUDIO 1750(김영현, 손진희)과 이병옥 작가가 참여해 변화된 미래의 바다모습을 살아 숨 쉬는 듯한 작품으로 구현했으며,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전시 감상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전시는 8월 2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어지는 전시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제부도의 가치를 느끼고 확장하도록 기획됐으며, 제부도 주민들의 이야기를 수집해 사라져가는 제부도 원주민의 기억을 기록한다. 전시는 9월 11일(일)까지 진행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한다.
이번 전시에 이어 제부도 예술섬 프로젝트는 ‘아트벤치 프로젝트’, ‘제부도 다섯 가지 이야기’, ‘아카이브 전시’ 등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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